소믈리에에 관하여. 딱히 Wine story쪽으로 보내기엔 너무 많은 나의 주관이 들어있고, 나의 개인적인 생각이기 때문에 잡담 같은 느낌으로 받아주기를 바란다. 9년. 필자가 와인에 빠진 시간이다. 생각보다 짧은가? 필자는 아직 30이 아니다. 법의 라인이 허용하는 스타트 라인부터 모든것을 쏟아서 와인과 함께 살아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물론 나보다 더 많은 삶을 쏟은 선배님들도 계시기에 객관적인 글이 아닌 개인만의 생각으로 적어본다. 내가 하는 말이 소믈리에 전체를 대표해서 발언하는 것이 아님을 기억해주길 바란다. 물론 이쪽에 대선배님들도 많고, 나보다 뛰어난 분들도 많이 있고, 나는 그들은 존경한다. 그리고 나는 소믈리에들이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것이 너무 좋다. 나에게 처음으로 체계적인 와인의 공부법을 알려주고,.. 더보기 이전 1 2 3 4 ··· 9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