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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2016 Korea Sommelier of the Year competition Final Round 다녀왔습니다.

2016 .  04 .  21



동대문 JW MARRIOTT HOTEL에서 개최되었던 2016 Korea Sommelier of the Year competition Final Round에 다녀왔습니다.








준비가 생각보다 늦어져서 예정됬던 1시보다 30분정도 늦은 1시 30분에 입장하게되었습니다.







217명의 예선을 뚫고 올라온 10명의 소믈리에 분들 중 정식바의 신동혁 소믈리에, 셰프스노트의 이윤희 소믈리에, 권숙수의 한욱태 소믈리에 3분이 최종 결승에 나가셨습니다.


결승전은 Court of Master Sommelier분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직접 심사를 맡았으며

테스트는 실무 중심으로 진행되었고, 그 중 돌발 질문 등을 통해 얼마나 유연하게 대처하는지 등을 체크하였습니다.





첫 과제는 테이블로부터 주문을 받고 10분 내에 정확하게 서빙을 하고, 와인과 음식을 매칭하는 것입니다.





각각 맥주와 칵테일, 스파클링워터를 주문 받고 준비된 바로 가서 조주를 마치고 서빙을 합니다.





서빙을 마치면 주문한 와인이었던 쥬브레 샹베르탱 2007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고, 그에 대한 매칭을 요구합니다.





다음 과제는 3분의 시간내로 와인 리스트의 틀린 부분 대한 수정





그 다음에 이어 75초의 시간 동안 각 사진을 보고 주어진 질문에 대답하고, 호스트가 묻는 질문에 답을 하는 것입니다.





세번째는 화이트 와인과 레드 와인 디켄팅 서비스에 관한 것입니다.



 


디켄팅 도중에 디켄팅 하는 레드와인에 관한 돌발 질문을 받기도 합니다.





4번째는 블라인트 테이스팅으로 레드와인 1종과 화이트 와인 1종, 알 수 없는 4가지 술이 주어집니다.

레드와인과 화이트와인을 각각 묘사하고, 품종과 생산년도, 생산지를 맞추는 것.

그리고 나머지 4가지 술이 각각 무엇인지 맞추는 것입니다.





마지막은 16개의 샴페인 잔에 매그넘 샴페인을 최대한 이용하여 같은 양으로 따르는 것입니다.






Semi-Finalist 분들 7분





그리고 이번 대회에 우승한 정식바의 신동혁 소믈리에




많은 것을 배우게 된 자리였습니다.

더 노력해서 언젠가 저 무대에 설 수 있는 날이 오길.








이번에 좋은 자리에 초대해주신 Master Sommelier 김용 님





심사위원으로 계셨던 박준우 기자님





Master Sommelier Shayn Bjornholm 님





Master Sommelier 윤하 님





이번 대회 심사위원으로 계셨던 Master Sommelier Darius Allyn 님과 Court of Master Sommelier 협회장 Master Sommelier Brian Julyan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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