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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테일 07 - 칵테일 용어와 분류

오늘은 칵테일의 세계로 빠지기 위해 알아야 할 지식 7번째이자 마지막인 용어정리와 지금까지 포스팅한 것 중에 설명을 해야 하는데 못한 누락분을 포스팅 하겠습니다.

 

칵테일의 세계는 와인의 세계보다 좁고 역사도 짧아서 장황한 포스팅은 되지 않을 겁니다.

 

이 기초 지식 편이 끝나면 이제 칵테일을 하나하나 자세히 알아볼것입니다.

 

칵테일이 알려진것만도  3천여 종류가 넘는데 꾸준히 하나하나 해 볼생각입니다.

 

이번 포스팅이 지나면 아마 약간은 해이해 질지도 모르겠네요. :9

 

그럼 기초 지식의 짧은 마지막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이번 포스팅까지 칵테일을 알기위한 정의, 기주(베이스), 부재료, 도구, 매너 등을 알아보았습니다.

 

이제 마지막이자 꼭 알아둬야할 용어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얼마 안되니까 외우세요!

 

- 빌드 (Build)

    ㄴ글라스에 얼음, 술, 청량음료 등을 직접 따르고 젓는 방법

 

- 스터 (Stir)

    ㄴ믹싱글라스에서 잘 저어 잘네 따르는 방법.

        원래의 맛과 향기를 그대로 유지하며, 가볍게 섞거나 차게 할 때 이용하는 방법이다.

 

- 쉐이크 (Shake)

    ㄴ잘 섞이지 않는 재료, 또는 아주 차게 할때 쉐이커를 이용하여 강하게 흔들어 준 후 잔에 따르는 방법.

 

- 블렌드 (Blend)

    ㄴ재료와 얼음을 함께 블렌더에 넣고 기계의 힘으로 혼합하는 방법.

 

- 플로트 (Float)

    ㄴ재료의 비중을 이용하여 재료들이 섞이지 않게 하여 층을 쌓는 방법이다.

        재료들의 고유한 색과 맛을 그대로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

        글라스 안쪽에 바스푼을 뒤집어 대고 비중이 무거운 술에서 가벼운 순서로 천천히 따른다.

        잔과 도구에 물기를 없애고 해야한다.

 

- 베이스 (Base)

    ㄴ칵테일을 만들 때 기본이 되는 양주

 

- 체이서 (Chaser)

    ㄴ독한 술을 마신 후 입가심으로 마시는 물이나 탄산수

 

- 대시 (Dash)

    ㄴ맨해튼 or 마티니 등의 칵테일에 비터스를 한방울 떨어뜨리는 것

 

- 드롭 (Drop)

    ㄴ마지막에 비터스 한 방울을 떨어뜨리는 것으로 대시와는 구별

 

- 드라이 (Dry)

    ㄴ포도주나 스피리츠 전반에 걸쳐 사용되는 용어. 단맛이 적고 쓴맛이 나는 것. 포도주의 경우는 주로 백포도주에 사용한다.

        를 이용해

 

- 프라페 (Frappe)

    ㄴ칵테일 글라스에 크래쉬드 아이스를 많이 넣고 그위에 단술을 넣은것으로 마실때는 스트로를 사용

 

- 머들링 (Muddling)

    ㄴ재료들을 혼합하기 위해 바스푼으로 휘젓는것.

        또는 완성된 칵테일과 함께 제공된 유리나 플라스틱 재질의 막대를 휘저으면서 마시는방법

 

- 필 (Peel)

    ㄴ과일 껍질. 여기서는 레몬이나 오렌지의 작은 조각을 강하게 움켜쥐어 칵텡리에 즙을 짜넣어 향을 내는 것.

 

- 싱글 (Single)

    ㄴ술의 용량을 나타내는 것으로 30ml를 말하며 더블은 두배. 60ml 이다

 

- 스노 스타일 (Snow Style)

    ㄴ칵테일 글라스 가장자리에 레몬즙을 묻히고 그 위에 설탕을 묻혀 눈처럼 보이게 한것.

 

- 스피리츠 (Spirits)

    ㄴ독한술 주정제의 뜻을 포함한 증류주의 총칭.

        주류를 크게 양조주와 증류주로 나누는데, 이스트균의 발효작용에 의한 양조주는 알코올 농도 20도 이상은 제조할수 없다.

 

- 스퀴즈 (Squeeze)

    ㄴ과실의 즙을 짜는것.

 

 

이 정도만 알아두시면 칵테일을 즐기는데에 큰 지장이 없을 것 입니다. :)

 

그리고 이건 어디다 써야 할 지 몰라서 추가로 올려봅니다.

 

칵테일 글라스 구분하면서 칵테일 구별하는 것중 하나인 '롱드링크'와 '쇼트드링크'를 설명을 했었죠?

 

그리고 칵테일 분류하는게 하나 더 있습니다.

 

마시는 때에 따와 장소에 따른 분류인데요.

 

- 애피타이저 칵테일(appetizer cocktail)

애피타이저란 식욕증진이라는 뜻이며, 식사 전에 한두 잔 마시는 칵테일이다. 단맛과 쓴맛이 각각 나도록 만드는데, 단맛을 위해서는 체리를, 쓴맛을 위해서는 올리브를 장식해서 낸다. 어느 것이나 다 술과 같이 먹어도 좋다.

 

- 크랩 칵테일(crab cocktail)

정찬의 오르되브르 또는 수프 대신 내놓는 것으로, 먹는 칵테일이다. 신선한 어패류와 채소에 칵테일 소스(브랜디·비터스·토마토케첩을 섞은 것)를 얹은 것으로, 샴페인 글라스·슈림프스 글라스 등에 담아 낸다. 크랩 칵테일·로열 클로버 등이 이에 속한다.

 

- 비포 디너 칵테일(before dinner cocktail)

식사 전의 칵테일로서 상쾌한 맛을 내는데, 마티니 미디엄 칵테일·맨해튼 미디엄 칵테일 등이 있다.

 

- 애프터 디너 칵테일(after dinner cocktail)

식후의 칵테일로, 먹은 음식물의 소화를 촉진시킬 수 있는 리큐어를 쓴다. 브랜디 칵테일·알렉산더 칵테일 등 단맛나는 것이 많다.

 

- 서퍼 칵테일(supper cocktail)

만찬 때 마시는 것이지만 일명 비포 미드나잇 칵테일(before midnight cocktail)이라고도 하며, 그 경우에는 단맛나는 양주를 쓴다.

 

- 샴페인 칵테일(champagne cocktail)

연회석상에 내는 것으로, 그 많은 것이 낱낱이 글라스마다에서 만들어져 제공된다. 그러나 복잡한 여러 가지 종류의 양주를 배합해야 하는 경우에는 1번에 큰 셰이커에서 흔들어 만들어 글라스에 따르고 샴페인을 넣어 샴페인 글라스로 마신다.  

이렇게 6가지 정도로 나눠볼 수 있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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