칵테일 02 - 칵테일 베이스란?
칵테일 제조에서 기주란 한마디로 베이스(base)다.여러 재료를 넣기전에 바탕으로 깔아주는 술을 말하며 기주에는 양조주, 증류주, 혼성주, 발포주 등이 있다. 대표적인 양조주는 포도주이고, 이밖에 맥주, 청주, 과실주 등도 있으나 칵테일용으로는 그리 많이 쓰이지 안흔ㄴ다. 증류주도 칵테일의 기주로 많이 사용되는데, 위스키, 브랜디, 진, 보드카, 럼, 아락, 키르시, 소주, 노주 등이 그것이다. 혼성주로는 리큐어, 베르무트 등이 있고 이 술들은 그냥 마실수도 있으나 칵테일하면 더 좋은 맛을 내므로 많이 애용된다. 발포주는 샴페인, 스파클링 와인 같은 술이며 이것도 기주로 많이 쓰인다. 현재 칵테일의 종류는 3000여 가지에 이르는데 함께 드는 음식의 종류와 마시는 때에 맞추어 칵테일의 종류를 달리하며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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